2026/05 14

동네알기(2026.5.19) 새로운 얼굴들 ~

실상사 나무들에게 이름표를 달아주고 ~ 새로운 얼굴이 있다는 삼정산 자락으로 휭 다녀오다~드디어 접견!제주도나 남해안에서 보인다는 비비추난. 꽃봉오리가 맺쳐있다. 작년열매도 달려있고 ~ 새우난의 자태!이주뒤엔 이렇듯 수정되어 시들어 가는 모습을 접견.그런데 ~ 오잉 ~ 놀라운 일이.꽃송이가 여섯개 정도인데 그 중 하나만 통통하고 씨방 속에 뭔가 채원져 있다. 나머지는 텅텅 비어있다. 왜 ? 가능성 있는 것만 열매를? 하나로 모아주기? 안타까운 일 하나! 새알이 떨어져 있다. 확인해봤더니 ...지빠귀류의 알인데 ... 뭔 일이 있었던 것일까.이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지빠귀류의 새집이 비어있어 ... 혹시나 하고 그 집에 넣어 주었다. 어미가 챙겨줄 수 있기를 ... 5월의 숲이다 ~~향기 좋은 ..

주변 풍경 2026.05.26

산사 사전답사3 : 운흥사와 다솔사

운흥사도 유서깊은 절이다. 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임진왜란때 사명대사가 승병을 지휘했던 역사가 있다.또한 임진왜란 후 죽은 영혼들을 위한 영산제가 진행되고 이를 위한 괘불이 남아 있다.유명한 의겸화상이 직접 탱화를 그리고 사람들에게 그림을 가르쳤다고도 한다.건물은 간단하지만역시 웅장한 2층 누각이 전면에서 맞이한다. 다솔사는 너무 늦은 관계로 상황만 확인하고 오다

산사 사전답사 2: 옥천사

고성 연화산 아래 있는 아주 예쁜 절 옥천사를 들른다. 문무왕시절 676년도 창건하고 대웅전 뒤에 맑은 샘이 있어 옥천사라고 불리웠다한다.임진왜란시 승병을 훈련시켰다는 이야기가 전해 지는 곳.깊은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어 절터는 넓지 않지만 그래도 꽤 넓은 앞마당을 가지고 있다.그 마당을 지나면 아주 훌륭한 누각 자방루가 있다. 2층이지만 아래층은 막혀있어 누각 양쪽으로 문을 내고 있다.누각과 대웅전앞마당의 높이가 같아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대웅전 뒤에 아주 작은 전각들이 쭉 줄지어 있어 알찬 느낌이다.나한전, 산령각, 독성각, 칠성각 ... 산속의 절, 민간신앙과 결합된 절이란 느낌이 드는 전각들!!대웅전 라인으로 명부전, 팔상전이 있고 옆으로 샘물이 나온다.나오면서 뒤 돌아 봐도 예..

그래나들이 3 : 강진, 장흥 큰나무들

그래 해남강진 나들이 마지막 날! 강진 사당리 푸조나무 커다란 푸조나무 앞에 녹나무도 크게 자라고 있습니다. 장흥 삼산리 후박나무 ~ 세그루.호남지역 호우주의보. 비가 거세게 와서 급하게 서둘러 보고 다녔습니다. 천둥번개가 ~ 무서워 얼릉 피했슴다 ~ 장흥 옥당리 효자송 장흥 어산리 푸조나무 강진 삼인리 비자나무 강진 성동리 은행나무 은행나무 주변 ~하멜이 표류했던 마을, 병영 병영

그래 나들이 2 : 해남 달마고도길

달마산의 둘레길. 달마고도의길 17.7km 를 걷다.미황사를 바라보고 시계방향으로ᆢ미황사를 옆으로 두고 걷기 시작합니다.달마산 허리를 돌아돌아 가는 길은 흙으로 다져진 길, 잘 관리된 길, 너덜강이 많은데 반듯한 돌로 깔아 놓은 길, 너덜강에서는 어김없이 바다가 보이는 길이 었슴다~왼쪽으로는 완도가 계속보이고 멀리 청산도도 보입니다 ^^몇키로 앞두고 도솔암방향으로 틀었지만 15km는 족히 되는 거리입니다.모두 다 완주하고는 다시한번 그래 저력을 확인했슴다 ~

그래 나들이(2026.5.10~12)1: 강진,해남,장흥

긴나들이 첫째날!산내에서 두어시간 걸려 도착한 해남군청에는 잘 관리한 큰나무들이 있습니다.소나무와 푸조나무,팽나무,느티나무! 점심식사 후 두륜산 대흥사로 옮김니다대흥사는 대웅보전이 있는 북원과 ,천불전이 있는 남원구조로 나뉘어있고, 사명대사사당이 있는 표충사,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크게지은 대명왕전이 있습니다. 일주문을 들어서니부도전부터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부도전. 자세히 볼 시간이 없네 ~ 해탈문을 지나면 멀리 두륜산을 뒤로 하고 웅장한 전각들이 짱~ 침계루를 지나면 북원영역이지만 패스~ 남원영역 천불전은 보물이지만 출입불가이고 바빠서 통과 ~ 거대한 대명광전, 표충사도 통과~ 전각들 사이에서 떡 버티고 서 있는 보호수들~ 느티나무, 소나무 북미륵암과 천년수 보러 올라갑니다.1.4km정..

지리산탐험대(2026.5.6) 월출산의 보물들

천황사에서 구름다리를 지나 사자봉, 천황봉을 지나는 길이 힘들어구정봉과 마애불을 안보고...바람재(구정치)에서 그냥 도갑사로 내려오려다가 마애불선전판을 보고 마음을 바꾸어 마애불로 올랐다보물 발견 !!국보 월출산마애여래좌상과 삼층석탑용암사지와 삼층석탑거기서 아예 대동제라는 저수지로 내려오는 것으로 방향을 잡아 몇몇이서 그쪽으로 향했다.마애여래좌상을 보고, 백여미터 다시 돌아가 바위에 앉아있는 삼층탑을 보고, 다시 마애불을 지나 용암사지로 오다.용암사지에 있는 3층석탑도 보물이다. 그리고 폐사지는 오래되지 않은 듯 머위가 무성하다... 가을계절에 다시 오자 다짐한다.전체 코스를 다 돌지말고, 대동제탐방지원센터 - 용암사지 - 마애불- 구정봉 - 경포대탐방지원센터 정도면...자연놀이터 그래도 가능하지 않을까

지리산탐험대(2026.5.6) 영암 월출산

30여 년 전에 와 보았던 월출산을 가다그 때는 안산에서 밤기차 타고, 새벽에 목포에 내려서 유달산을 올라갔다내려와 아침첫차를 타고 영암가서 올랐던 기억.구름다리는 기억나는데 다른 것은 별로 생각나는 게 없네.이렇게 바위가 많았나? 이렇게 힘들었나? 바위와 바위를 연결하는 곳은 어김없이 계단이다. 에고... 디다.

실상사 승탑역사순례3(2026.5.2) 고려시대 승탑

승탑역사순례 세 번째 시간은 고려시대 승탑입니다.​실상사에 고려시대 자료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그 당시 실상사를 알아보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실상사가 속한 지역, 남원이나 지리산권에 대한 사료들을 보며 고려시대의 실상사 상황을 추론해 보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지리산권에 문화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신 순천대 사학과 이종수 교수님을 모시고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 내용 요약​먼저 간략히 실상사가 시작되던 9세기 한국불교상황을 알아봅니다. 중국에서 7세기경 시작된 선불교는 중국에서도 주변의 경계로 이단 취급당하고 9세기 초 회창폐불탄압으로 주변 산에 정착하게 되는데, 8세기 통일신라시대에 도입되기 시작한 우리나라의 선불교도 경주가 아닌 주변의 산지에 정착을 하여 산문을 형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