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순례 (2024,5,11) 백장암길
세번째 문화유산순례. 이번에는 실상사 법인스님과 함께 백장암, 서진암 길을 걷다.옛날 남원쪽에서 지리산유람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원에서 운봉, 황산대첩비, 인월역을 거쳐 백장암을 많이 거쳐 갔다. 실상사가 폐사지가 되어 있을 때도 백장암은 건재해서 백장암에서 묵었다는 기록이 있다. 서룡산 입구에서 시작하여 평탄한 길을 한랑하게 한 시간정도 걷다보면 백장암에 도착하는데... 중간에 길을 잘못들었다. 제 길을 곧바로 찾지 못해 아래까지 쭉 내려오고... 또 쭉 올라가고... 본의 아니게 산행처럼 되어버렸다... 이런 일이 !! 덕분에 백장암에서 법인스님의 말씀을 듣고. 곧바로 점심을 먹다.법인스님의 불교이야기... 불교가 갖는 혁명성 : 처음 코타마 싯달타가 깨달음을 얻었던 과정, 대승불교로 대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