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초부터 시작한 2차 지리산탐험대가 만 5년이 되었다. 어제 166차답사를 다녀오다. 산태골에서 시작하여 오공능선으로 올라가 주능선을 만나 비린내골 계곡으로 내려오다.
오랫만에 산행이고 더군다나 계곡 하산이라 많이 긴장하였다. 역시 산태골을 지나 오공능선으로 쭉 오르는 길은 헥헥거리게 만들었고, 비린내골을 내려오는 계곡길은 험했습니다. 계곡이 시작되는 곳은 돌이 부서져 내리고, 가다가 길이 막히면 반대쪽으로 건너가고. 이끼가 잔뜩 낀 바위는 미끄럽고, 계곡옆으로 비껴서 가면 어떤 곳은 산죽이 우거져 있구 ᆢㅎ
그래도 무사히 다녀왔다. 여러 대원들 덕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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