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날등과 상대날등 사이에 있는 노장대골을 찾다. 박쥐굴, 금낭굴, 상대굴 세 곳을 탐사. 이 골짜기는 왜 이리 산죽이 많더냐 ~ 본격적으로 청명해진 가을을 제대로 느낀 날이다. 선명함을 자랑하는 참회나무 열매 ~ 흰며느리밥풀이 선열암터 앞에 피었다. 그늘져서 밝게 하느라 조명까지 동원했으나 핸폰카메라의 한계는 여기까지 ~ 박쥐굴. 진짜 박쥐들이 산다 ~ 금낭굴. 큰바위로 지붕을 삼고 자리잡은 금낭굴에는 위로 올라가는 계단도 있다 험난한 길을 지나 찾은 선열암터. 주변에 상대굴이 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