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시스템 ㅎ 일상적으로 하던 요가,국선도,자연놀이터그래 활동을 한다.올해도 부분적으로 산사문화재활용사업을 하며 흥선스님 강의를 듣고, 승탑순례를 준비.진행한다.그리고 올해는 인천도 두어 번 다녀 오고... 무리해서 시스템 일부가 고장났나보다. ㅎ. 몇 년 전 한뿌리 캐다 심은 민백미꽃. 올해 갑자기 꽃을 보여 준다. 상주 명상센터가는 길에 들러보는 동호마을숲 실상사일원 숲을 어찌할 것인가 산청의 성심원 주변 풍경 2025.05.18
동네알기(2025,4,8) 조계암터 조계암터 가는 길에 조그만 둠벙이 생겼다. 작년에 실상사농장에서 만든 것 같은데 ... 벌써 수달이 다녀간 흔적이 있다.용담화상터 가는 길을 편하게 한 다리도 건너 으름나무덩굴로 우거지기 시작한 곳에서 한참 보내고 조계암터 근처로 가다.그동안 못 보았던 패랭이우산이끼도 발견하고 ... 주변 풍경 2025.05.18
동네알기시작(2025,3,25) 조계암터와 마천 도마마을 올해는 유난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어 3월도 하순에 접어 들어서야 동네알기를 처음 시작한다.시작하기전에 앉은부채를 미리 가서 보고, 조계암터로 향한다.역시 늦다.시작을 알리는 길마가지도 이제 시작이고, 생강나무와 산수유가 같이 피어난다.조계암터를 찬찬히 훓어 보고 산길따라 약수암으로 오른다. 점심을 먹은 후 가볍게 마천방향으로 조금 더 가 보자고 한 것이 좀 지나쳐 도마마을까지 왔다.오늘 처음 온 사람도 있는데 무리수를 두었나보다.도마마을 가는 산길에 히어리 군락이 꽤 크게 있다. 오홋 ~ 인월방향으로 길가에 있는 앉은부채는 벌써 꽃이 지고 열매가 맺혔다.아래 사진은 인터넷에서 꽃 캡춰 주변 풍경 2025.05.18
늦게 오는 봄 지난 목요일, 3월12일, 집에서 실상사조계암터를 걸어보다.꽃봉오리들이 망설이며 조금 문을 열어본다. 조심스럽게... 멀리 천왕봉에는 아직 눈이다.봄이 열흘이상 늦는 것 같다. 주변 풍경 2025.03.15
그래나들이(2025,3,9) 중근~장항 둘레길 드디어 밖으로 나간다. 올해들어 첫 그래나들이, 중근마을에서 장항마을까지~땅색깔부터 달라졌다.겨우내 열일하던 이끼도 생기를 더하고, 고라니와 담비는 여전히 뛰어다니고 있다. 싱싱한 똥무더기를 흔적으로 남기고...그속에서 우리네 얼굴들도 생기가 돈다 ~~ 주변 풍경 2025.03.15
동네알기(2024,11,19) 지리산 둘레길 등구재 ~ 금계마을 가을의 끝자락에 등구재-창원마을-금계마을을 걷다.날씨도 쌀쌀하지만 아주 맑아 지리산 주능선과 와불능선이 잘 보인다.등구재에 난 넓은 길. 특별히 차가 다닐 일도 없을텐데 널직한 길을 낸다. ㅉ긴것은 뱀허물쌍살벌집, 둥그런 것은 큰뱀허물쌍살벌집 주변 풍경 2024.11.24
산청의 구형왕릉(2024,11,13) 동네사람 생일을 핑게로 금수사에서 같이 점심식사하다.식사하러 가는 길에 있는 구형왕릉에 오랫만에 들러보다.왕릉은 그대로 변함없이 서 있고,,, 이번엔 제사 지내는 곳인 덕양전에 들러보다.덕양전의 관장으로부터 새로운 사실을 듣다.구형왕릉은 가락국 제10왕이 었던 구형왕이 법흥왕 19년(532년)신라에 나라를 넘기고, 왕산에 위치한 수정궁에서 살다 죽어 만들어진 무덤이다. 나라를 지키지 못한 못난 임금이니 돌로 쌓아 무덤을 만들라고 했다고 하는데... 비석에도 가락국양왕릉이라고 써 있다. 가락국을 넘겼다는 양이 들어갔다. 신라에서 무덤 시호를 주었으니라...그리고 역사가 흘러 통일삼국과 고려시대를 거치면서 불교가 성행해 지리산에는 많은 사찰들이 들어서게 되었다. 조선시대에 불교가 억제되면서 중들도 떠나고,.. 주변 풍경 2024.11.24
동네알기(2024,10,29) 신선둘레길 약수암 근처에서 따서 먹었던 황소비단그물버섯지천으로 널려 있으나 식독불명인 노란젖버섯쇠살모사공진섭이 누워있는 무덤가에 예쁜 붉은열매지의가 모여 있다야자매트에 난 버섯들.외국서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아 동정할 수가 없단다. 주변 풍경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