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샘과 새 만나기(2025,5,18)
홀씨 대표를 맡고 계신 파랑새샘이 산내에 떴다. ㅎ새는 해가 뜨기 전에 제일 활발하게 움직인다하여 새벽 4시30분에 조계암터로 모였다.해가 5시 20분경에 뜬다 하더니 정말 해뜨기 20여 분 전이 제일 요란하게 움직인다. 되지빠귀부터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여 호랑지빠귀, 검은등뻐꾸기, 꿩, 뻐꾸기, 쏙독새,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직박구리, 노랑턱멧새, 청딱따구리, 어치, 꾀꼬리, 큰부리까마귀, 벙어리뻐꾸기, 뱁새... 그리고 팔색조 소리도 ~그리고 장소를 옮겨 갔던 곳인 논, 그곳엔 원앙 어미와 열마리 아가들...그리고 실상사에서 파랑새 세마리가 노닐고 까지집으로 들락날락 하던 모습 등 ... 새벽의 소리와 공기가 아주 참신하다 ~~그리고 아침먹고 모여 '새도감 깨기' - 도감을 어떻게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