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풍경

파랑새샘과 새 만나기(2025,5,18)

다시산내댁 2025. 6. 13. 15:25

홀씨 대표를 맡고 계신 파랑새샘이 산내에 떴다.  ㅎ

새는 해가 뜨기 전에 제일 활발하게 움직인다하여 새벽 4시30분에 조계암터로 모였다.

해가 5시 20분경에 뜬다 하더니 정말 해뜨기 20여 분 전이 제일 요란하게 움직인다. 

되지빠귀부터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여  호랑지빠귀, 검은등뻐꾸기, 꿩, 뻐꾸기, 쏙독새,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직박구리, 노랑턱멧새, 청딱따구리, 어치, 꾀꼬리, 큰부리까마귀, 벙어리뻐꾸기, 뱁새... 그리고 팔색조 소리도 ~

그리고 장소를 옮겨 갔던 곳인 논, 그곳엔 원앙 어미와 열마리 아가들...

그리고 실상사에서  파랑새 세마리가 노닐고 까지집으로 들락날락 하던 모습 등 ... 

새벽의 소리와 공기가 아주 참신하다 ~~

그리고 아침먹고 모여 '새도감 깨기'  - 도감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가를 공부하다 .

파랑새샘에게 받은 새소리나는 카드는 ... 마침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버들-승현에게  선물하다.

 

편운화상탑 주변에서 

 

넓은 논과 밭을 바라보며 새소리 듣기

 

실상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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