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풍경

'람천임천 수질개선 주민대책위'의 강따라 걷기(2026.3.7.토)

다시산내댁 2026. 3. 27. 17:41

"물은 생명이다"

람천임천은 바래봉에서 발원한 람천이 운봉, 아영, 인월 그리고 우리마을 산내를 거쳐 마천에서 백무동, 칠선계곡에서 나오는 물을 만난다.  휴천면을 지나 유림에서 덕유산에서 나오는 물을 만나 산청의 경호강이 되고, 이는 진주 남강으로 흐르다가 낙동강을 만나 남해로 흘러가는 물이다.

육칠십대 동네사람들은 이 개천에서 물놀이하고 고기잡고 놀았다는데... 지금은 발을 담그기도 께름직하다.

이는 농사의 비료나 돼지나 닭등의 축사에서 나오는 폐수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방류된다는 소리이다.

이뿐아니라 중간에 개인이 운영하는 소수력발전소가 있어 물길을 막고 있고, 어떤 곳에서는 강건너 한집을 위해 다리를 놓으면서 흙탕물을 만들고 있다... 이런 문제들을 찾고 문제제기하고... 대책을 이야기하고...

그 일환으로 작년부터 그 강을 따라 걷고 있다.

올해의 첫 걸음.

산내에서 의중마을 다리까지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