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바람 쏘이기- 여행

울릉도여행 2일차 : 대풍감과 해안길

다시산내댁 2023. 7. 15. 09:50

대풍감은 울릉도 서북끝에 있는 곳으로 감실 감자를 쓰는 것같다.  옛 사람들이 배를 띄울때 이곳에서 바람의 방향을 바라보며 출항을 결정했다고 한다.  바람을 기다리는 곳 ~~

대부분 태하등대까지 모노레일로 올라가나 우리는 그냥 걸으며 울릉도 생태 알아보기를 시작하다.  길지도 않고 다양하고..

태하등대옆으로 전망대를 거하게 만들어서 주변 전경을 완전히 망쳐 놓았다.  대충보고 진짜 대풍감으로 이동.  다소 경사지게 내려가고 올라갔으나 해찰하며 천천히...대풍감을 전망을 느껴보고 다시 해안길로 모로레일시작점으로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