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프로그램을 만들기위해 찾은 광한루
초록의 광한루... 신선하다~
1418년, 조선시대의 황희가 남원에 유배가서 누를 지어 놀았는데... 광통루(廣通樓)라
그 뒤 1444년 전라관찰사 정인지가 달 속의 선녀가 사는 월궁에 있는 광한청허루'(廣寒淸虛樓) 처럼 아름답다하여 광한루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그 뒤 계속 증축과 변형이 이루어졌는디 ... 1461년에는 신임부사가 요천강 물을 끌어다 연못을 조성하고, 오작교를 축조하여 월궁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그리고 삼신산을 의미하는 봉래산, 방장산(방장정), 영주산(영주각)을 섬으로 만들어 정자를 짓고... 달이 뜨는 것을 보기위한 완월정도 짓고...
우리나라 누각으로는 경회루를 비롯하여 지방에는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남원 광한루가 우리나라 4대누각에 든다.
4면이 다 다른 모습인 광한루
동쪽
호남제일루와 계단 : 북쪽
1879년 광한루가 차츰 북쪽으로 기울어져 무너질 우려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누를 세워 층층대를 만들었다.
오르내리는 계단을 만들되 본관과 같이 아름드리 기둥을 세워 튼튼하게 고정시켜 본관의 기울음을 바로 잡고 외관으로도 더 화려하게 하였다루
북쪽 계단에서 바라본 모양 (계관이라는 현판이 보인다. 달나라 계수나무신궁이란 뜻~)
재미있는 장식 중 하나~ 암수 다르게 표현한 코끼리
광한루를 지키는 자라
오작교
섬으로 표현한 봉래산
방장산과 방장정
연주산과 영주각
완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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