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구비구비

김인철샘과 함께 한 새탐조: 지리산 성삼재(2017.5.14)

다시산내댁 2017. 5. 23. 18:37



자연놀이터 그래 친구들의 새관찰 ~

지리산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 .. 홀씨 직원들과 거제가족등 꽤 많은 인원이 참가하다

 되솔새와  산솔새가 자주 들렸고, 후투티와 소리가 비슷한 벙어리뻐꾸기, 지빠귀류 등 ,,,

















중간중간 보이던 꽃, 청괴불주머니라고 했는데... 도감을 찾아보니 청괴불주머니는 꽃이 위를 향한다.  뭐꼬?



 호랑버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떡버들이라고... 구별이 어렵넹


떡버들은 우리나라 한라산, 가야산, 설악산에 자라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높이 6m 정도 자란다.

일년생 가지에 견모가 있다. 잎은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가는 톱니가 있다.

표면은 주름이 많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어릴 때는 견모가 있으나 점차 없어져 주맥에만 붙어 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먼저 핀다.

국내에서 자생하는 멸종위기종이다.

 


  ♣ 호랑버들은 중국, 러시아, 유럽, 일본에 분포하는 낙엽 소교목으로 높이 10m 정도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길이 10~15㎝의 장타원형이다.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으며 잎의 표면은 주름지고 뒷면에는 흰색 털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다.

 4~5월 잎이 나오기 전에 수꽃은 암꽃 보다 진한 노란색의 꽃이 핀다. 열매는 6월에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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