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청명한 날, 약수암가는 길 밑에서 화림원쪽드로 한바퀴 돌다.
진달래과 정금나무 열매가 익어간다.
자작나무과 물오리나무. 벌써 수꽃눈, 암꽃눈, 잎눈등 겨울눈이 거의 준비되었다.
백합과 여로. 밑부분에 수꽃이 윗부분에 양성꽃이 달린다는데... 가운데 두개가 열매인가?
가을에 핀 솜나물. 국화과
기나리과 기름나물
마타리과 뚝갈.
꿀풀과 층층이꽃
버섯들.
동네아저씨네 과수원에서 발견되어 매스컴을 타고 있는 댕구알버섯~ 거의 축구공만하고 가볍고 폭신폭신한 스폰지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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