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상사문화재활용사업 : 논산답사(2025,6,14)
비가 오는 날 답사.흥선스님과 함께 논산에 두번째 답사다. 지난번 광산김씨에 이어 이번엔 파평윤씨 가문을 둘러 보는 것.지난 번 늦어서 패쓰했던 죽림서원과 임리정, 팔괘정을 먼저 들르다.금강하구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곳에 자리잡았다. 파평윤씨파주를 본관으로 한단다.파평윤씨 중에서 윤돈이라는 사람이 문화유씨와 결혼하여 처가의 재산을 물려받아,논산에서 토호로 자리잡으며 세력을 키워 나갈 수 있었다 한다.그 윤돈의 아들이 팔송 윤황, 윤황의 아들이 윤건거, 문거, 원거등이다. 윤선거의 아들이 명재 윤증이다.숙종 때 남인과 서인으로 정쟁하다 서인으로 정리되고, 서인은 송시열 중심의 노론과 윤증 중심의 소론으로 나뉜다..... 등등 노강서원.윤황의 업적과 덕행을 기리고,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