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산(동리산)을 돌아보고 내려오는 길에 들른 태안사
절묘한 능파각을 지나 일주문에 다다르니 주변의 커다란 전나무가 없어졌다. 이런...
일주문 바로 옆에 광자대사탑과 탑비가 있고 두기의 승탑이 더 있다.
초파일을 준비하는 대웅전을 지나니 적인선사 혜철의 승탑이 여전히 높이 서 계신다
봉두산 입구에서는 자그마한 노란이끼버섯도 만나고, 도마뱀도 만나고, 세발버섯도 만나고,이나무와 털조장나무도 만나고
어제 처음 보았던 금난초를 다시 만나고 민백미꽃도 만나고... 연리갈퀴도 만나고... 마무리는 매운탕으로...
'콧바람 쏘이기-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흥선스님과 함께 하는 화요답사(2023,5,30) 서산 보원사지 (0) | 2023.06.01 |
---|---|
목포와 신안섬(2023,5,13) (0) | 2023.05.20 |
지리산탐험대(2023,4,26) 황매산과 모산재 (0) | 2023.05.05 |
흥선스님과 함께 한 화요답사4 : 익산의 백제흔적 (1) | 2023.04.18 |
흥선스님과 함께 한 화요답사3: 송광사 (3) | 2023.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