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을 앞두고 미리 상경하여 창경궁의 봄을 들여다보다.
활짝 핀 봄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거의 모든 꽃이 핀 듯하다.
특히 귀룽나무는 절정에 이르러 ... 아카시처럼 뭉실뭉실 피어 나고 그 향기가 온 궁을 휘감는다.
편안하게 앉아 마냥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이다.
백송나무는 여전히 우아하다.
병아리꽃나무도 수줍게...
조팝은 모두 피어났다
황매화도 창경궁의 서쪽 울타리를 온통 차지하고 있다.
곳곳에 철쭉이 ~
산철쭉은 품종개량을 했나... 겹꽃이네.
수수꽃다리 ...
히어리는 꽃잎을 떨구고 열매를 준비하고 있다.
삼지구엽초... 상태가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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