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치명자산 성지
천주교신자로서 전라도에서 첫 신자인 유항검과 그 아들내외등이 참수당한 성지.
골고다의 언덕을 상징하는 언덕을 지나 꽤 높은 곳에 성당이 위치한다.
개나리와 동백꽃이 동시에 피어있다.
조록나무과 풍나무 잎과 열매
참나무과 바늘잎참나무(대왕참나무) 잎과 열매
그래회원이 운영하는 집에서 숙박하고 ~
장수 장계를 거쳐 육십령고개를 넘어오다.
육십령 고개는 소백산맥 줄기위에 있고 장수장계면과 함양서상면을 잇는고개. 높이는 734미터.
이름유래는 산이 깊어 도적떼가 많아 장정이 육십명이상이 되어야 고개를 넘을수 있었다는 설 하나.
장수감영과 안의감영에서 각각 출발해 육십리에 이르는 고개라는 설 하나.
그리고 크고 작은 산(고개)을 육십여개 넘어야 되어서 생긴 이름이라는 설 ᆢ
역사적으로는 신라와 백제의 경계 싸움이 많았던 곳, 그리고 고려말 주로 서해안으로 침범하던 왜구 일부가 금강쪽으로 쳐들어왔을 때 ᆢ최무선의 화약으로 대패한 왜구들이 육십령을 넘고 팔량재를 넘어 지리산에서 노략질을 하다가 황산대첩에서 패했다는 이야기ᆢ
멀리 보이는 곳이 장수겠지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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