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진행된 지리산 유람길 걷기
부운마을에서 시작하여 운봉 전북학생교육원으로 내려오다. 거의 10km를 걸었네.
컨대션이 안좋아 무척이나 힘든 산행~
그나마 능선에 올라서서부터 계속 같이해준 얼레지가 있어 위안이 됐네~
부운마을부터 상부운 갈라지는 곳까지 800m
여기서부터 부운치까지가 2.2Km 인데 막바지에는 엄청 가파르다. 헥헥~
부운치에 올라서니~
세걸산 못미쳐 있는 세동치까지 능선을 타다.
아직 활짝 피어있는 진달래가 유난히 붉다. 그리고 얼레지.
세동치 못미쳐 높은 곳에서 바라 본 지리산 방향
멀리 보이는 바래봉~
그리고 지리산 주능선. 그 앞이 명선봉 근처에서 갈라져나온 삼정 능선~
이 삼정능선은 뱀사골 계곡을 만들고 있다.
멀리 우리가 시작한 부운마을이 보인다.
반야봉과 반야봉에서 흘러내리는 심마니능선.
왼쪽으로는 지리산 주능선이 이어지고 있고.. 뾰족한 산이 토끼봉. 명선봉. 형제봉...
세동치에 세워진 설명판
세동치에서 전북학생교육원으로 내려오는 길은 더욱 겨울이다.
세동치에서 운봉쪽으로 내려오다 만나는 임도!
자연놀이터그래에서 자주 모니터링하기 위해 오는 곳이다. 좋고~
전북학생교육원에 설치된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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