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구, 태평이

이유식 시작

다시산내댁 2012. 2. 22. 15:14

 생후 한 달이 되어 갈 때 이유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여섯마리가 어미의 젖만 먹기에는 감당이 안되지요.

밥을 갈아서 주니 ~ 그릇 가득히 머리가 들어가 있슴다.

뒷다리로 딱 버티고 서서 쩝쩝짭짭 정신없이 먹슴다. 

그러나 많이 먹지는 않고 딴짓도 많이 하지요.  애들하고 똑같아요.

어느새 밥을 다 먹은 어미가 새끼밥마져 넘봅니다.  내가 깨끗이 마저 먹고 젖줄께~~

 

 

 

 

 

 

 

 

 

 

 

 

 

 

 

 

'우리 식구, 태평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뭘 줄까?  (0) 2012.02.22
젖이 최고야~~  (0) 2012.02.22
각자의 위치  (0) 2012.02.22
생후 한 달 즈음에  (0) 2012.02.22
조금만 놀아도 ~ 졸려~  (0)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