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함양가는 길에 있는 오봉산에 올랐습니다.
879m의 높이에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지요.
암벽등산 코스도 있지만 대부분 등산로는 푹신하고 걷기 편한 길이었습니다.
함양가는 들. 마주보이는 산이 삼봉산자락입니다.
멀리 보이는 산으로 위가 편평한 곳이 왕산이 있는 곳입니다.
산청지역으로 가야의 마지막 왕이 쫒겨와 있던 산이랍니다.
왼편으로는 너른 들을 가진 아영면이 보입니다.
물이 좀 있는 계곡에서 볼 수 있었던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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