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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천으로 산책

다시산내댁 2011. 2. 6. 22:50

 집안에서 싸움만 하고 있어 집앞의 만수천으로 산책나갔습니다.

처음엔 대문밖을 나오려 하지 않더니, 막상 나오니 마구 뛰어다닙니다.

강물도 처음 보고, 모래도 뭔가 움직이는 것이어서 신기하기만 합니다.

멀리가면 에미가 가서 데리고도 오고~

넓은 세상을 쬐끔 보여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