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6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휴양림계약이 끝난 관계로 다음 모집기간까지 시간이 있어... 비정규직의 숨통트기(?)
옇튼,
녹동에서 배를 타고 다녀왔는데, 비행기보다 비용면이나 운치면이나 권할 만한 방법입니다.
제주에서는 자연사박물관, 국립박물관, 민속박물관, 김영갑갤러리, 한라수목원, 오름, 한라산, 표선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제주 올레길,서귀포등... 여유있게 둘러보았습니다.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 고생은 했지만, 덕분에 한라산 눈꽃구경은 실컷 하였지요.
제주도 가는 길입니다.
집에서 부터 녹동항까지 두시간반이 걸리는 거리로서 아시다시피 녹동항은 소록도 옆에 있지요.
남원-구례-순천-벌교-고흥을 거쳐 갑니다.
가면서 해돋이도 보았습니다. 비록 차안이지만.
녹동항 주변 풍경
남해바다입니다.
물색깔이 끝내 줍니다.
드디어 제주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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