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눈이 예고 되었슴에도 불구하고 5박6일의 제주여행을 떠났다. 난대림공부를 위해서... ㅎ
나무를 잘아는 사람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가 인원이 모자라 우리끼리 떠난 나무공부.
엔젤랜트카 마당에 있던 귤나무와 곰솔이 시작이다
비예보가 있어 도착한 날부터 숲으로 찾아들다.
공원들머리에는 아이들이 지은 시들이 걸려있다.
그 중 심상치않은 시 하나..
납읍 금산공원에서 조금가니 명월국민학교라고 폐교가 있으면서 그 안에 가수 백난아의 기념관이 엉성하게 있다.
찾아보니 백난아는 "찔레꽃", "낭랑18세 " 유명한 천재가수라고 되어 있다, 발표곡중 상당수가 작사자 박영호등이 월북앴었기에 방송이 금지되었었다 한다
명월초등학교 앞에는 팽나무군락이 있는데.. 그 주변이 옛 선비들의 놀이터였던 곳이다. 명월대라는 돌로 만든 자리와 반달모양의 돌다리, 그리고 계곡에 쌓은 석축이 보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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