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암지의 마애불은 기억에 안남고...
정확한 개령암지 위치는 모르고... 도선스님이 창건한 절이 마애불 주변 어딘가에 있었다고 추정할 뿐.
1960년대 황수영박사가 발견하여 알려진 것으로 열두분의 불상이 새겨진 마애불이 있다.
특징은 운주사의 천불천탑처럼 다불신앙을 나타낸다
두번째는 마애불이 명문이 거의 없는데 (거창 가섭암터는 마애불에 비로자나불이라는 명문이 있다) 희미한 명문이 있다. '천보십년'이라는 명문이 있는데 천보는 우리나라에는 없고 중국연호에 에는 있어 이때는 917년에 해당되며 견훤의 집권시절이다. 천보십년은 마애불이 만들어진 시기일 가능성이 많아 후백제시대에 만들어진 가능성이 있다.
세째 특징은 불상이 못생겼는데 ..고려미술은 개경을 중심으로 세련되고 귀족적인 특징을 갖는 반면 지방에서는 거칠고 주술적이며 미신적인 부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 - - - 고 나중에 흥선스님이 알려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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