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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의 세상하직

다시산내댁 2018. 12. 15. 16:26



에구..

 이렇게 늠능하던 놈이 오늘 아침 세상을 하직하다

몇 달동안 한쪽 다리를 못쓰면서 절뚝거리고 다녔는데...

어제도 양지바른 마당에 앉아 버티고 있었는데...

저녁이 되어 닭장에 들어가기 전에 한번 들어보니 비쩍 말라있고 한쪽 다리를 더 못쓰는 것 같아 신경쓰였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가셨다...

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