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버섯을 키워서 따려고 이번 주에 또 왔는데...
결정적으로 그 사이에 비가 안왔다.
멧돼지는 열심히 파헤쳤는데... 가끔 보이는 꽃버섯도 말라 비틀어 졌다. 에고 ~
그나마 예쁜 꽃들이 위로를 ~
제법 굵은 까치살모사부터 만나시고 ~
테두리방귀버섯이 갈라지기 전 모습
포자를 퐁퐁 날리는 말불버섯
이 버섯들은 잘 모르고 ~ 그냥 사진만... 언젠간 이름을 붙여 주리라 ... ㅎㅎ
금보라풍뎅이가 모여 있길래 똥인줄 알았더니... 녹아 내리는 버섯이었다.
인동과 백당나무도 열매를 ~
현삼과 나도송이풀.
스스로 광합성을 하기도 하지만 다른 식물의 양분을 빼앗기도 하는 반기생식물이란다... 멀쩡한데... 어떻게 빼앗지?
요즘 예쁘게 꽃을 피우는 마디풀과 중 고마리
얘도 마디풀과 닭의덩굴
국화과 왕고들빼기
삼과 환삼덩굴. 암꽃이 벌써 열매로~
벼과 슈크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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