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풍경

벽송사, 그리고 실상사

다시산내댁 2016. 9. 18. 21:11


용유담아, 친구하자를 일찍 끝내고,

일부는 '락페스티벌'에 참여하러 구례로 가고,

나는 벽송사와 실상사로~


거창에 있는 '파랗게날'이라는 연구공간에서 주최하는 인문학 강좌

"시만남, 빨치산과 토벌대"

빨치산과 토벌대의 만남이라는 어려운 자리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해서 참석

실제로 할 수 있는 말이 별로 없다. 특히 토벌대할아버지들은.

그리고 빨치산 출신인 임방규할아버지는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짧다

...







그리고 밥 준다고해서 실상사로...

젊은 친구들이 국악을 연주한다. 판소리도 젊은 감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