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내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에 들렀습니다.
우리 어린 시절에는 직접 경험하였던 모습이라 낯익어 좋았지요.
헌데 빠르게 변하는 우리나라 현실이 새삼스럽고, 함께 어울려 살던 지난 모습이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어 착찹하기도 하였습니다.
70년대 부엌의 모습.
불때던 아궁이를 연탄으로 바뀌엇던 시절입니다.
찬장과 냉장고입니다. 냉장고는 70년대에는 도시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물건이지요.
양은 도시락과 찬합등.
한쪽 옆에 있는 석유곤로와 샴푸
앉은뱅이 책상입니다. 여배우가 그려진 부채, 그래고 펜과 잉크, 가방등등..
이 모습은 아궁이에 불을 때던 더 이전의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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