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얼굴들...

지리산에서 숲해설

다시산내댁 2009. 5. 10. 12:34

가까운 고객을 위해 정상은숲해설가님께서 직접 해설에 나섰습니다 

 

 

 이 나무는 줄기가 굵게 갈라지고 푹신푹신하며... 굴참나무로서...

 숨겨진 꽃을 찾아라... 족로리풀로서 바닥에 깔려있는 족도리풀 꽃은 어디에~

 이 전나무는 몇살?  그옆의 구상나무는?

 벌써 꽃이 피었다 진 벚꽃나무는 열매도 맺히고...

 

 참나무 설명문을 보면서...  참나무는 없다, 다만 도토리라는 열매가 맺히는 참나무과의 나무들이 있다

잣나무숲에 앉으니... 졸린가?

 뭘까

 이것은 잣송이.  알맹이는 누가 먹었을까.

 

 나뭇잎과 모래를 침이로 이겨서 집을 짓고 그속에 들어가사는 날도래애벌래.

막대기로 똥침을 살~살~.   못견디고 고개를 살짝 내밀었다 

가지와 잎을 짓이겨 물에 넣을면 파란물이 우러나는 것이 보이는

물푸레나무

 

 

 

'우리네 얼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나와 은결이가 찍은 사진들  (0) 2009.05.10
1박2일의 휴양림생활  (0) 2009.05.10
정민이 돌..  (0) 2008.08.12
정민이 백일~!  (0) 2007.12.15
정민이 백일~!  (0) 200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