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바람 쏘이기- 여행
춘분나들이2 : 화엄사와 피아골 연곡사 그리고 섬진강길
다시산내댁
2023. 4. 17. 12:43
춘분이 며칠 지났다고 화엄사 홍매화는 색이 바래고 있었으나
벚꽃이 어디가나 만발이다. 연곡사 들러 아름다운 승탑을 알현하고, 피아골 골짜기에서 요란한 물소리 들으며 하룻밤.
다음날 선운사에서 송광사를 넘어가는 길을 계획했으나 여러 사정상 섬진강변을 걷다.
잘 꾸며논 평사리공원부터 섬진강변을 따라 늘어진 벚꽃과 나무들의 연록색 향연에 흠뻑 취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