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2022,6,19~22)1 : 고소성과 악양뜰, 그리고 동정호

환갑을 맞이하는 친구를 위한 여행 !!

육십년을 열심히 살아 온 인생을 축하해 주는 자리. 나의 환갑여행이 어느새 오 년이 넘었네 ~

지난 번에는 서울고궁여행이었고, 이번에는 남해여행이다.  다음 5년 뒤, 10년 뒤에는 어디로 가게될까  기다려진다.

아침 산내에서 출발해 구례에서 막내를 만나 시작 ~

고서성 오르는 길에 있던 한산사의 비파나무.  남해마을에는 곳곳에  탐스러운 비파가 익어가는 집이 곳곳에 있었다.

고소성에서 섬진강 하구와 악양뜰을 바라보며 찌는 더위를 시원한 바람에 식히다

내려오는 길에 들른 동정호의 노랑어리연꽃과 왕버들 군락.  웬일인지 왕버드나무가 엉성하다.

올해 잎이 잘 안났단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