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바람 쏘이기- 여행
예천,안동 나무기행 (2018.9.1~2) 3
다시산내댁
2018. 9. 7. 16:18
예쁜 학교~길안면 송사리 길송분교를 찾아 천연기념울인 소태나무를 만나다.
근데 ᆢ 성황당까지 있는 소태나무 뿐 아니라 그 옆의 회화나무, 팽나무, 히말라야시다도 예사롭지않다. 운동장에 서 있는 플라타너스까지 ᆢ
떠나기가 아쉬워 차 마시고, 모듬으로 '시'까지 짓고 놀다~
수몰에서 살아남은 용계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175호, 700년 연세.
임하댐 건설로 수몰될 뻔하다 지역에서 은행계까지 만들어 보호하던 나무라 ᆢ 19억을 들여 땅 전체를 15미터정도 올리고 다리도 놓고ᆢ
하여 살아 남았으나 ᆢ 상태가 썩 좋지는 않다
주하리 뚝향나무
천연기념물314호, 600년 되셨단다.
주변을 축대로 쌓아 비좁아 보인다. 뿌리쪽은 옹색할 듯 ᆢ
후손이 살고 있는 고택, 묵으면서 향나무를 만끽하시길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