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바람 쏘이기- 여행

서울여행 : 창경궁(2017.9.9)

다시산내댁 2017. 12. 26. 16:52



창경궁 !!

일제시대의 아픔을 그대로 드러낸 이름, 창경원.

창경원 동물원과 식물원, 벚꽃놀이...

동물도 옮기고, 벚꽃나무도 여의도로 옮기고...궁궐을 정비하기는 하였지만

궁궐보다는 넓은 후원같은 분위기다.

날 좋을때 천천히 돌아봐야할 곳이다.



성종이 세조비, 덕종비, 예종비등 세 대비를 모시기위해 지었다는 궁궐이어서

공식적인 업무 보다는 내전을 중심으로 지어진 특징이 있다.


 창경궁의 동쪽 방향, 지금 서울대의대안에  함춘원(含春苑)이라고 있는데 창경궁을 지의면서 풍수지리설에 의해 나무를 심고 가꾸었던 정원터라고 한다.

그후 함춘원에는 영조때 사도세자의 사당을 이곳으로 옮겨 경모궁으로 불린적도 있다.









춘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