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풍경
용유담 가는 길(2014.6.14)
다시산내댁
2014. 7. 2. 00:04
' 용유담아 친구하자'
6월14일 의중마을에서 용유담, 그리고 지리산댐 예정지를 걷다.
지리산댐 이야기가 다시 나오기시작한다.
그동안 용유담을 문화재로 지정하는 것이 진행되면서 잠시 소강상태였던 지리산댐.
홍수방지댐이라고 공식적으로 이야기하면서, 이번에 홍준표경남도지사는 당선되자마자 '부산시민의 식수'를 제공하기위해 지리산댐을 만들겠다. 댐예정지가 속한 함양군에서 주민투표를 하겠다등등 ' 헛소리를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강을 손질하면서 다 사라졌다는 수달.
수달팀에서 확인한 바로는 운봉과 인월, 산내를 거쳐 마천 엄천강 근처에 수달의 흔적이 있다. 무인 카메라에는 수달이 찍히기도 하고.
자유롭게 놀고 있다는 흔적인 수달똥과 바위위의 배설물 흔적.
오래되어 바짝 마른 수달똥에서는 멸치육수 냄새가 구수하게 납디다요~
납작한 형태의 날도래애벌레집
지리산댐건설예정지인 세동마을 앞.
요즘 한창 피어나는 산수국
노루오줌
털중나리
영국병정지의류
마귀광대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