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구비구비

뱀사골의 신록 (2014.6.11)

다시산내댁 2014. 7. 1. 23:42

 지난 6월11일 뱀사골에서 와운마을 가는 옛길에서.

올해 보름,  와운마을 천년송 당산제를 갔을 때 겨울이고 눈이 쌓였슴에도 길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

남원의 친구와 함께 걸어 보았다.

역시~ 편안하고 좋은 길.

 

 

 

 

 소나무의 생명력은 어디까지 일까.

바위를 움켜 잡고 저 정도 크려면.. 가지를 보았을 때 최소 20년은 넘어 보인다.

 

 

 막바지로 피어나던 함박꽃나무의 꽃

 

 뱀사골 곳곳에서 활짝 피었던 산딸나무 꽃

 

 매화노루발도 한창.

 노루발도 함께.

 

 좀말벌집

 

 쌍살벌종류

애벌레와 알이 함께 있는데 ... 데크에 떨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