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풍경

용유담아, 친구하자!! 빨치산 루트 ..

다시산내댁 2014. 5. 12. 14:58

5월9일 - 두번째 용유담 주변 걷기.

송대마을에서 선녀굴, 노장대 (독바위)를 거쳐

안락문, 통락문을 들락거리고, 옛 절터 두군데를 돌아보앗다.

특히 이 주변은  커다란 바위와 나무들이 억세게 서로를 잡고... 어우러져 있다.

 흔히 마지막 빨치산이라고 하는 정순덕 어르신이 잡힌 곳. 선녀굴

그리 크지 않은 곳이고 굴도 축축하고 협소하다.  오히려 바위앞 너른 곳에는 '노천구들'이 이들의 밤자리를 따뜻하게 해 주었단다.

 

 

 

 

 

 

 

 

 

 

 

 노장대, 독바위라고... 바위들이 무섭게 솟아오른 곳.  그 밑에 갔다가 나는 포기.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올라갔다 와서는... 다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