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풍경
수성대근처 계곡에서 (2013.7.23)
다시산내댁
2013. 7. 23. 16:47
오늘 비속에서 수성대근처 계곡으로 가다.
그동안 폭염속이라 시원은 하더라만~ 계속 오는 바람에 산내로 와서 점심. 중복이라 푸~짐하게 먹다
도롱뇽 가족.
앞발과 뒷발 수, 그리고 까만 메니큐어를 바른 듯한 섹쉬한 발톱. 그리고 아가미~
고기들이 많지 않아 겨우 갈겨니 한마리.
때죽나무열매로 기절하는지 시험해 볼라캤는데~ 너무 넓고 고기가 없어 효과 무.
그렇다고 한마리한테 시험하기는 그렇고... 오늘도 시험 실패.
갈겨니가 작은데 연하게 혼인색이 나오는 듯 하기도 하고~
날도래유충. 깨알같은 모래알로 집을 짓고. 꽁무니쪽은 막아 놓은 상태. 꼬리랑 연결되어 집을 나오면 죽는다고~
잠자리유충
강도래유충. 현란한 무늬
대벌레 한마리가 다리에 붙었길래 떼어 봤더니~ 알 낳는 중.
사진 모델되느라 잠시 산란을 중단할 수 밖에.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