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구, 태평이 눈오는 날 다시산내댁 2012. 2. 22. 16:06 두 달이 되어가며 제법 등치가 커졌슴다. 마지막 익산으로 떠난 놈이 늦게까지 엄마사랑을 차지합니다. 올해는 대구로 두놈, 동네에 세놈 모두 보금자리를 찾아 떠났지요. 푸지게 눈이 쏟아진 날의 오후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