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풍경

밭에 가는 길

다시산내댁 2010. 3. 6. 16:03

오전 근무를 하고 내일, 모래는 쉬는 날. 

느긋한 마음으로 밭에 들렀습니다.  아마  작년 가을 이후 처음으로 나가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많이 설레였지요.

역시 산수유가 먼저 꽃망울을 보이네요.

 

 

 이층으로 지은 까치집

 갈참나무 도토리가 아직 떨어지지 않고 매달려 있습니다.

 호두나무 겨울눈

 철쭉 꽃떨어진 자리

 달맞이꽃.  두해살이풀로 겨울을 이러고 났습니다.

  꽃마리

 냉이도 벌써 꽃을?

 솜털이 뽀송뽀송한 꽃다지.  노랗게 꽃이 맺혔지요.,

 

 벼룩이자리... 맞나? 아님 너도점나물?

 개부랄꽃

 

 

 조팝나무잎 - 장미꽃같아요

 광대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