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구비구비
지리산길 걷기 : 중군마을에서 장항마을까지2
다시산내댁
2010. 1. 2. 15:52
수성대.
이 수성대앞 계곡물 위쪽은 장항마을 사람들의 식수원이 되지요.
계곡의 장사. 잠시 목을 축일 수 있는 곳
배넘이재
옛말에 의하면 남원과 운봉이 호수였다는 설이 있다.
따라서 배넘이재는 운봉이 호수였을 때 배가 넘나들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본 줄기가 잘린 떡갈 나무에 열매가 맺혔다.
생명에 위협을 느껴 자손이라도 만들고자
새로난 작은 가지마다 열매를 하나씩 달았다.
약간 계곡 진곳의 습기와 이끼들.
이끼가 탑을 이루고... 그 속으로 들어가면 ... 뭔가 요정이 나올 것 같다는 동행자 상상력.
리기다 소나무
바늘잎도 크면서 세개고, 솔방울도 크고 줄기에 새순도 나고...